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꽃은 피는가 (문단 편집) === 3권 === 안 그래도 혼란스러운 요우이치에게 후지모토가 '네가 좋다'며 고백을 하지만, 요우이치는 후지모토에게 "미안하지만 지금 너무 혼란스러우니 나가달라"고 한다. 후지모토는 '내일 학교도 같이 가고 식당도 같이 가주면 일단은 나가겠다'고 하고 방을 나온다. 이 때도 후지모토는 복도에서 마주친 사쿠라이를 스리슬쩍 도발하고, 사쿠라이는 그 앞에서는 아무렇지 않은 척 하지만 방에 돌아가서 머리를 쥐어뜯으며 심란해한다. 그리고 사쿠라이는 회사에서 '승진할 기회'라며 "관서 지사로 전근갈 생각 없느냐"는 권유를 하고, 사쿠라이는 아예 멀리 떠나버려서 요우이치를 잊어버릴 생각으로 그 권유를 받아들인다. 하지만 타케오에게 사쿠라이의 전화번호를 물어가면서까지 사쿠라이의 집 앞으로 찾아간 요우이치를 보고 결국 '요우이치를 잊자'던 생각을 접어버린다. 집에 데려가서는 입을 맞추기도 했다. 요우이치는 점점 사쿠라이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알아감과 동시에 자신의 성격 등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되고, '말로 전해야만 알 수 있는 게 있다'는 걸 깨닫고 타케오에게는 '항상 고마워.'라고 하고 쇼타에게는 '모두가 널 걱정하고 있으니 나는 그렇다 쳐도 타케오 씨 말은 들어'라고 충고하는 등 자신의 맘을 솔직하게 전하기도 한다. 그리고 그 날 쇼타를 찾아온 쇼타의 친아버지 '쇼우이치'[* 요우스케의 친형으로, 요우이치에게는 큰아버지이다.]에게 쇼타를 감싸는 말을 하다 '너야말로 아버지가 물려준 것을 받아서 살아가고 있을 뿐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지 않느냐'는 쓴소리를 듣는다. 사쿠라이는 그 말에 심란해진 요우이치를 격려하며 "오늘은 우리 집에 갈래?"라며 권유하고 요우이치는 '자고가도 되면 갈게요'라고 해서 사쿠라이를 녹다운시킨다(...) 이후 연재분에서는 전근 문제로 둘이 크게 다투기도 했지만, 그래도 관계는 크게 진전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